저녁에 잘때는 안그러는것 같은데 깨어나면 얼굴이 붉고 민감해집니다. 세수를 할때도 뜨거운물로 하면 따가움이 있어서 겨울에도 찬물로 세수를 하게됩니다. 목욕탕 가본지는 오래되고요. 집에서도 뜨거운물로 샤워를 잘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된지가 한 3년이 되어갑니다. 28살이고 직장에 다니며 술이나 커피 담배 같은건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왜 제가 이런 시련이 왔는지 사는게 재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얼굴이 붉어지는 시간이 길면 가슴이 답답하기도 하고 뛰기도 합니다. 그러고 나면 몸에 힘도 없고 힘이 쫙 빠져 나가는것 같고 머리도 멍해지고 답답합니다. 이러한것이 스트레스로 인한 홍조증상인가요? 병원에 가면 어떠한 검사를 받고 치료를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