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다음에 올라온 기사를 보고 제가 후비루라는 것 을 처음 알았습니다. 병원가서 검사 받고해도 별다른 이상 없다고 신경성이라고 신경쓰지 말라는 소리만 들어 왔거든요. 한의원가면 폐가 약해서 그런다고 약 먹으라고 해서 먹어도 효과도 없고 시간이나 돈 낭비가 많이 심했죠. ㅠㅠ 언제부턴가 코가 앞으로 나와서 푸는 경우는 별로 없고 목뒤로 넘어오면 길거리에서는 뱉고 사무실 같은 곳에서는 삼키고 더럽죠. 제가 생각해도 더럽다고 느껴집니다. 여자친구는 어찌 생각했을까 상상하면 슬프네요.. 가끔은 코하고 목 그사이에 뭐가 걸린듯해서 뱉으면 아주 냄새가 고약합니다. 이건 입냄새가 아니라 썩은 냄새가 나거든요. 골지 않던 코도 골게 되고 인생이 씁쓸합니다. 상당ㅁ하시는분이 그러시던데 고객만족프로그램요 정말 그렇게 해주시는것 맞나요? 다른 병원처럼 나중에 체질이야기하고 더 먹어보라고 그러시는것 아니죠. 이번주 금요일 오후에 가보려 합니다. 예약은 전화로 하면되는거죠. 그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