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원장님 만나서 드린 말씀이 안해본 치료가 없습니다라고 먼저 말씀드렸을겁니다. 기억하세요? 비염만 나을수 있다면 뭐든지 다하겠다고 말씀드리면서 죽을생각도 했었다고 하니까 비염으로 왜 그런 생각을 하시냐고 하셨죠? 비염으로 죽을 고생안한사람은 모릅니다. 원장님도 이해는 하지만 그 고통은 모르실겁니다. 이젠 어떠냐고요? 진짜 사는것 같습니다. 삶의 의미가 없었는데 살고 싶습니다 스키장도 놀러가고 버스타고 부산에 놀러가도 괜찮습니다. 재발 안하려고 좀 더 약을 먹을 생각입니다. 숨막히고 가슴답답한 증상도 사라졌습니다. 이것때문에 병원에서 심장이랑 검사도 했으니까요. 제가 겁도 많은데다 숨이 막히면 이러다 죽지 않을까 생각이 든적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기분도 상쾌하고요. 가장 좋은 건 아침에 기상해서 머리가 안아프고 개운하다는거와 회의를 오래해도 코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 된다것 그리고 오래해도 답답하지 않다는 겁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기에 오시는 많은 분들 모두 완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