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비루가 있어 왔고 2011년 연말에 술 마시고 탈이 난 이후로(토를 많이 했습니다) 목이 답답하고 가슴 정중앙에 뭐가 들어 있는 기분이 들거나 때로는 공기가 차 있는 것 같은 증상으로 가슴을 치거나 기지개를 펴면 좀 나아집니다. 가끔은 목에 가래 같은게 붙어서 잘 나오지 않고 헛기침이나 물을 좀 마시면 나아지지만 물을 마실때도 목에 걸려서 넘어가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숨쉴때도 편하지 못하고 깊은 숨을 쉬어야지 편안합니다. 왜 이런게 저한테 생겼는지 죄지은 것도 없는데 왜 그런건가요. 제가 좀 소심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스타일이고 남한테 싫은 소리를 못합니다. 옛날의 활달한 모습을 되찾고 싶은데 그럴수 있을지 갈수록 상심만 커져갑니다. 사람들하고 어울리지도 못하고 혼자 있고 우울하면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우황청심원이라도 먹어야지 불안감이 약해집니다. 선생님 저에게 도움을 주시면 은혜 잊지 않고 사라아가겠습니다. 휴일에 집에 있으면 좀 나은데 월요일 아침이면 증상이 나타나고 불안합니다. 미칠지경이고 답이 안보이니 더 불안하고 목이 조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