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비염으로 결막염까지 생겨 심하면 녹내장이 올 수 있다는 무서운 이야기를 듣고 병원 안약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심한날은 입안부터 눈 귀 가렵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심합니다. 벌써 9년 정도를 이렇게 지내다 보니 삶이 재미가 없다고 해야 하나요. 군대때 더욱 심해져 지금은 복학을 앞두고 있는데 공부를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책을 본다는건 고통입니다. 이곳은 고객만족프로그램이 있다고 사람들이 추천을 하더군요. 하기야 요즘 같은 시대애 이런 병원도 있다는것이 생소합니다. 빠른 시일내에 올라가 보겠습니다 저에게는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