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이가 천식과 비염으로 하루도 편할날이 없을 정도로 심각합니다. 병원에서 약을 그렇게 오래 먹어도 차도가 없고 이젠 피부까지 껄칠해 지고 있거든요. 주위분들은 크면 나을 수 있다고 하는데 그때까지 기다리다 아이도 저도 너무 힘들것 같아서요. 4살짜리 아이가 저한테 미안이라는 소리를 할때면 제 가슴이 더 미어지네요. 저도 아이엄마도 알레르기를 앓은적이 없는데 작은아이만 그러는지 속이 상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찾아 뵙고 싶지만 지방이라 바로 갈수없는게 조금 아쉽네요. 지난주에 3월1일은 쉰다고 하셔서 내일도 가지를 못하네요. 토요일도 제가 회사에 나가야해서요. 다음주에나 평일날 휴가내고 가려고합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글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