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이 오늘도 하루 종일 재채기 하는걸 보고 넘 화가나고 마음을 다스리기 힘들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선생님께서 코 점막의 통로가 확보되었다고 자꾸 말씀하시는데 그러면 병원 처음 가서 말씀드렸고 중간에 재진할때도 말씀 수없이 드렸고 어제 밤까지도 코로 숨지지 못하고 입으로 구강 호흡하는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그렇게 코 점막의 통로가 확보 되었다면 입으로가 아닌 코로 숨을 쉬어야 되진 않나요 며칠있으면 고등학교 올라가는데 그렇게 확신 하시던 치료가 안되면 그만인가요 4개월이란 시간과 돈과 모든것을 고객이 감당해야 하는 몫인가요 하루 종일 재채기와 코 훌쩍 거리는 아들만 보면 넘 안쓰럽고 병원에 넘 화가 나서 정말 죽겠습니다. 그민 이쯤에서 접겠습니다.제가 자꾸 글 올린다고 달라지느것은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