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님이 10년 넘게 천식과 기침으로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입니다. 버스에 광고 나오는 한의원에서도 4개월 정도 치료 받다가 낫지 않아서 때려쳤습니다. 나중에는 더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만 하고 울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넉달정도를 먹었으면 아무리 오래됐어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났지만 참았습니다. 오늘 신문을 보고 이곳에 대해서 알아 보니 여긴 1개월 이내에 치료 안되면 책임져 준다고 해서 믿고 문의합니다. 그래도 이런 병원이 있다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버님은 특히 저녁만 되면 기침이 심하고 숨쉴때 소리가 나며 자다가도 몇번씩 깨셔서 기침과 가래를 뱉어 내야지 잠을 드십니다. 아버님의 노년이 편안해 지기를 자식들이 바라는데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저희 아버님 깨끗하게 나을 수 있을런지요. 원장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